로션이 떨어떨어져 회사동생 추천으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피부가 민감성이면서도 건성이라 아무제품이나 쓰지 못하는 사람인데 동생이 비슷한 피부라 추천해주는거 참고를 많이해요  자칫하면  뾰루지도 올라오고 유수분 조절이 안 되면 바로 각질도 올라오고 가려움이 생기는 그런 피부거든요 ㅠㅠ  이 제품의 성분을 보니 제일 먼저 우유추출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윤기와 영양을 제공해 준다니 건성피부에 딱이네요. 회화나무꽃은 피부진정에 효과적이라니 민감한 제 피부에 이것도 딱 필요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새싹 등 여러가지 추출물들이 들어있어요. 화장솜에 스킨을 부어 얼굴을 부드럽게 정리해준 후 세럼 없이 바로 이 로션을 발라보았어요. 오~ 바로 영양감과 수분감이 동시에 확 느껴지더라고요. 건성이라 여러가지 세럼을 바르고 싶지만 또한 민감하니 여러가지를 바를 수가 없어요. 그냥 스킨 후 이 로션을 넉넉히 덜어서 약하게 토닥거리며 흡수시켜 주니 다른 게 필요없네요. 촉촉하면서도 또한 부드러워요. 전혀 끈적임 없지만 유분기가 적당히 있어요. 피부에 쏘옥 흡수되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여기서 마무리로 크림 하나만 바르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뽀송하고 수분 머금은 느낌이에요. 오늘 남편이 피부 좋아보인다면서 자기도 쓰겠다고 하네요 여자 화장품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