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달은 사용한것 아니예요. 기준에 사용하던 샤×제품을 다 쓰고 없는 줄 알고 구매후 상품이 오기전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랑×수분크림을 포인트적립금 상품으로 50ml정품으로 받아 여름에 사용했는데 너무 무거운것 같아 겨울에 사용해야지 하고 따로 둔것을 잊고 있어 정리하다가 찾아냈지만 보나메두사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었죠. 사은품으로 주신 수분크림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 이걸로 할까하다가 다른 수분크림이 보였는데 탄력에 영양까지... 그런데 젤형이나 촉촉함을 알수 없었지만 겨울에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 상품받기전 바꿀까하다가 그냥 사용해 보기로 하고 겨울내 랑×수분크림을 겨우 다 사용했네요.(중간에 친정에 갈때는 사용 못해 사용기간이 길어졌죠)

토요일(2월15일) 처음 뚜껑을 열었는데 안쪽 하얀뚜껑이 끈적이며 열러 깜짝 놀랐고 발랐을때 무거운듯 끈적이듯한 느낌에 '이게 뭐지?' 무거운건 아닌데 겉도는것 같기도 하고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제형에 놀랐죠.(처음 느껴보는 제형)

그런데 미끄덩거리다거나 무거운건 아닌데 그방 싹하고 스미는게 아니라 선크림을 바를때도 혹시 밀리는건 아닌지 걱정도 됐죠. 하지만 촉촉함이나 당김이 없어 너무 좋았어요.

토요일저녁은 마스크팩을 한다고 크림은 패스. 다음날 (2월16일)아침에 기초를 바르고 마지막에 크림과 선크림을 바르고 교회갔다가 백화점가서 볼일보고 샤×매장에 갔는데 아마 2시쯤인데 직원이 얼굴이 빛난다고 뭐했냐고 물어보길래 원래 하듯이 기초후 선크림밖에 안했다고... 지금 너무 피곤해 빨리 집에 가서 쉬어야한다고 했는데도 얼굴이 너무 촉촉하고 광채가 난다고 했죠.

돌아오는길에 '아하!!

보나메두사 크림으로 바꾸고 나서 며칠이 안지나도  표가나는가보다.' 라고 생각했죠.

이번 크림은 3월까지 아니 4월까지 사용할수있을것 같고 더워지면 이것보다 가벼운 수분크림으로 바꾸면 될것 같아요.

우선 사용하고 있는 샤×세럼을 다 사용하면 세럼도 보나메두사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좋은 상품 잘 선택한것 같아요.

물을 많이 마셔도 겉은 건조한데 도움이 된것 같아 너무 기뼜어요.

감사합니다.

잘 사용할게요^^~

ps;마지막 사진의 크림통을 보세요.

원래 가득 들어 있진 않겠지만 한쪽이 이렇게 푹 들어가 있어 (???)원래 이렇게 들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2020.02.17. 12:55:58 네이버페이 작성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