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항상 건조해서 딱딱한 각질이 늘 붙어있는 1인입니다.
좋다는 제품 많이 써 봤지만 바르고 당장은 촉촉하지만 한참지나면 바르기 전 보다
더 건조해 지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핑크립웨이브 딜리트도 속는셈 치고 구매 했는데 확실히 다릅니다.
평소 핑크색, 코랄색만 바를는 저는 색상 고민 없이 바로 핑크립웨이브 딜리트를
선택 했습니다.
색상은 당연 맘에 들었고 입술이 통통하고 도톰 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바르고 난 후 박하사탕 느낌처럼 약간 화~한 느낌이 나긴하지만 과해서 싫은 정도는
아니구요. 입술에 약간의 자극을 주어 건강 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정말 중요한거는 시간이 지나 많이 닦여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입술이 건조하지
않다는 겁니다.
타사 제품들은 닦여나가고 나면 바로 입술이 건조해져 입술이 갈라져 움직이면 찢어지고
피가 나거나 마른 각질에 립그로스 색이 뭉쳐 얼룩덜룩 색이 고르지 않았는데
핑크 립웨이브 딜리트는 촉촉하고 깨끗합니다.
앞으로 다른 제품 쓸일은 없을것 같네요.
사실 보나메두사 제품은 우연히 인터넷 광고를 보고 5월말 쯤 알게 되었는데
처음 보는 브랜드라 고민고민 하다가 첫구매한 제품입니다.
7월 구매사은품 나오면 다른 제품들도 차츰 더 써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