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허브 클리어링 세럼 사용 후기입니다. 요즘 피부가 자꾸 들뜨기도 하고 약한 충격에도 붉어지는 등 점점 피부장벽이 약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보습감이 아주 좋았어요.
스킨으로 닦아준 후에 이 세럼을 발라줬는데 바르고 톡톡 흡수시켜 준 것만으로도 얼굴 당김현상이 없어졌어요. 마치 고수분 크림을 바른 것 같은 느낌이어서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다음 날 발랐을 때도 또 똑같은 느낌을 받아서 넘 감동이더라고요.
-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었어요.
환절기에 아침 점심 저녁의 온도 차가 확 커지면서 피부가 적응을 못하더라고요. 그에 따라 울긋불긋해지기도 하고 한껏 성난 듯이 거칠어졌었는데 이 세럼이 그 증상들에 굉장히 효과적이었어요. 눈으로 봐도 와 내 피부 진짜 많이 진정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 제형이 묽고 가벼워서 흡수가 잘 돼요.
물과 비슷한 제형으로 가볍고 워터리한 텍스쳐에요. 그래서 잔기술 없이 수분 코팅막을 씌운다는 느낌으로 쓱쓱 펴 발라 주기 쉽더라고요. 바르자마자 흡수가 되게 빨라요. 손으로 펴 바른 뒤 몇 번 두드리고 나면 금방 흡수되어서 손에 묻어남이 없었어요.
- 피부 결이 부드러워졌어요.
이 세럼을 바르고 나면 피부 결이 정돈되었다는 느낌을 매번 받아요. 그래서 다음 스킨 케어 제품도 피부가 더 잘 받아들이는 느낌이 나고요. 한껏 예민해져서 거칠어졌던 피부가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허브 좋은 거 모르시는 분들 다들 없잖아요. 피부에 좋은 12종의 허브를 최적의 비율을 찾아 만든 세럼이라 하더라고요. 제 피부에 안성맞춤이라서 너무너무 만족한 제품이었습니다.